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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 억대 CF모델에 ‘룰루랄라‘

‘본죽’과 1년 계약

  • 웹출고시간2007.02.08 01:28: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KBS 월화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에 출연 중인 탤런트 이하나가 억대 CF모델이 됐다.

소속사 스타엠엔터테인먼트는 7일 “죽 전문브랜드 본죽과 억대 출연료로 1년 광고모델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본죽 측은 “세련되고 지적인 이미지와 20~30대에게 어필할 수 있는 친근한 이미지를 동시에 가지고 있어 웰빙 슬로 푸드의 모델로 적합하다”고 발탁 이유를 전했다.

음식을 소재로 한 영화 ‘식객’에는 다양한 음식을 촬영하는 VJ로 출연하는 이하나는 8일 촬영을 시작할 이번 광고에서 영화 속 캐릭터를 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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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