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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에게도방송시간얘기못했죠"

배드신 등 파격연기 선보여‘화제’

  • 웹출고시간2007.01.25 01:17: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화 ‘라디오 스타’에서 라디오 PD로 등장한 탤런트 최정윤(30)이 이번엔 라디오 프로그램의 연애 컨설턴트로 등장, 베스신 등 전에 볼 수 없었던 파격적 장면을 선보인다.

최정윤은 종합연예오락채널 tvN이 새롭게 선보이는 자체제작 드라마 ‘로맨스 헌터’(권소연 극본, 정흠문 연출)에서 라디오 토크쇼에서 연애의 기술을 전파하고 있는 연애 컨설턴트 ‘홍영주’ 역을 맡았다.

‘홍영주’는 연애 컨설턴트로서의 풍부한 이론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자신은 연애에 실패를 거듭하는 인물. 최정윤은 이 드라마에서 ‘홍영주’가 소개하는 사연들을 직접 재연하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연애 상황을 연기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다소 수위가 높은 장면들도 포함될 예정이다.

2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이 드라마의 제작발표회에서는 최정윤이 직접 연기한 베드신 등이 포함된 하이라이트가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쉽지 않은 역할을 맡게 된 최정윤은 “대본을 보며 부담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었다. 어머니가 새로 출연하는 드라마의 방송시간을 물어보셨는데 민망한 나머지 ‘모른다’고 대답했다”면서도 “촬영하다보니 공감가는 부분도 많아 재미있게 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케이블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최정윤은 “앞으로 좋은 케이블 드라마가 나올 것이라고 믿는다”며 “나는 초창기에 케이블 드라마에 출연해 빛을 못 볼 수도 있겠지만 누군가는 첫 단추룰 끼워야 한다는 생각이다”고 밝혔다.

최정윤의 변신이 기대되는 ‘로맨틱 헌터’는 라디오 방송국에서 일하는 다섯 명의 여자를 중심으로 이들이 겪는 연애담과 라디오 사연으로 접수된 다양한 연애 경험들을 현실적으로 보여주는 드라마. 다음달 7일 저녁 11시 tvN을 통해 첫 방송된다. 총 16부작.

최정윤은 최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그놈 목소리’에서 설경구와 함께 뉴스를 진행하는 앵커로 우정출연하기도 했다.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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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