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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알바, 공포영화 ‘디 아이‘ 주연

동명 홍콩영화 리메이크작… 출연료 400만 달러

  • 웹출고시간2007.01.25 01:13: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할리우드 미녀스타 제시카 알바(25)가 공포영화 ‘디 아이(The Eye)’ 미국판의 여주인공으로 최종 결정됐다.

23일(현지시각) 미국의 연예사이트 할리우드닷컴은 제시카 알바가 할리우드판 ‘디 아이’에 출연을 최종 결정하면서 400만 달러(약 38억원)의 출연료를 받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제작은 영화배우 톰 크루즈의 제작사인 크루즈/와그너 프로덕션이 맡을 예정.

한편, 톰 크루즈가 자신이 제작하는 이번 영화에 출연할 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라고 이 소식통은 덧붙였다.

제시카 알바가 주연을 맡은 ‘디 아이’는 지난 2002년 홍콩의 팡 형제가 연출한 동명의 홍콩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알바는 이 영화에서 각막이식수술을 받은 뒤 귀신을 볼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는 여주인공 역을 맡
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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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