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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1.02 13:38: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은 '2011 공연예술공모사업'을 통해 총 12편의 지원 대상작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공연예술공모사업은 대전을 무대로 활동하는 전문 공연예술단체를 후원하기 위한 것으로 우수작품, 차세대 예술가, 창작(작곡) 등 3개 부문에서 선정된 공연에 제작비 일부(총 제작비의 70% 이내)를 지원한다.부문별 선정작을 보면 우수작품 부문에서는 극단 앙상블의 '베로니카, 오! 베로니카여' 등 연극 2편, 이데아 목관 앙상블의 '사랑과 정열, 그리고 하모니' 등 음악 공연 4편이 선정됐다. 무용에서는 정은혜 무용단의 '처용'이, 한국음악으로는 정석동 예술단의 '퓨전 전운치전'이 선정됐다.

차세대 예술가 부문에서는 첼리스트 안준영씨와 바이올리니스트 박서정씨, 플루티스트 김예지씨, 바이올리니스트 김사란씨 등 4명의 연주자와 무용가 임수정씨가 선정됐다.

4명의 연주자는 두 차례의 '뉴 아티스트 콘서트'를 통해, 무용가 임수정 씨는 공연 '횡단보도 앞에서 길을 잃다'를 통해 각각 관객들과 만나게 된다. 창작(작곡) 부문에서는 이종희씨의 '직선은 원을 살해하였는가 - 파리, 서울, 대전 이상 다시살다'가 선정됐다. 문예전당은 선정작 12편에 총 2억9천800여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충남 / 최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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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