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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를 간식으로 먹는 여자 '화제'

네티즌 “취향 독특하네”

  • 웹출고시간2010.12.30 13:31: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미국에서 거주하는 30대 여성의 독특한 간식 취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디스커버리교육채널이 '내 이상한 중독'이란 제목으로 제작한 시리즈물 중 한 편은 흑인 케샤(34)의 화장지 먹는 식습관에 대해 조명했다.

디스커버리채널과 동영상 포털사이트 유튜브에 최근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케샤는 매일 반 롤 이상의 화장실 휴지를 먹는다. 집 안에서는 물론 운전 중, 영화 관람 중에도 휴지를 수시로 입으로 가져간다. 간식을 쌓아놓듯, 집 안 곳곳과 가방, 차 서랍에도 두루마리 휴지를 늘 채워놓는다.

케샤는 마치 맛있는 음식을 음미하는 것 같이 휴지를 소비한다. 조그마하게 잘라서 혀에 올려 두고 녹여 삼킨다. 함께 식사하는 도중에도 휴지를 간간히 집어 먹는 케샤. 가족들은 그녀의 건강을 걱정하지만 케샤는 남에게 폐를 끼치는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맛있기 때문에 멈출 수 없다고 말한다.

나름의 규칙도 가지고 있다. 사람들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몰래 먹고, 또 건강을 위해 색깔이 들어간 화장지는 절대 먹지 않는다.

유튜브에 지난 21일 공개된 영상은 현재 22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그녀의 요상한 버릇에 신기함을 드러내면서도 "입에 맛있다고 무작정 먹을게 아니라 관련해 건강 검진을 한번 받아봐야 할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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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