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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정씨 '입체-빛 울림' 진천 한국종 공모전 대상

  • 웹출고시간2010.12.22 14:52: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종박물관은 'Hello, Design Bell'을 주제로 한 '2010 Bell Art & Design Award' 시상식을 22일 공모전 입상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올 한해 동안 문화관광부, 한국공예디자인진흥원, 충북도의 후원을 받아 진행한 공모전을 통해 59점을 선정했다.

사기를 재료로 종 모양을 표현한 윤은정씨의 '입체-빛 울림'이 대상을 차지해 1000만원의 시상금과 부상을 받았다.

금상은 김세영씨(입체-낚시)와 최혜숙씨(입체-Light of bell)에게 돌아갔고, 은상은 선종훈씨 외 4명과 오은지씨, 동상은 노승환·안태이씨, 특별상은 공성원·서승은·인은지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 장려상은 김현주·권기환씨 등 4명, 입선은 고재민씨 등 44명이며, 이들 작품들을 이날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진천종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선보인다.

전국의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이번 공모전은 '종' 이라는 색다르고 한정된 주제의 공모전으로 참여도가 낮을 것으로 우려 했으나 수준 높은 작품들이 접수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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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