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열린우리당 잔류 충북의원 전원 당직 맡아

이용희(상임고문), 홍재형(최고위원), 이시종(교육연수원장), 오제세.노영민(정책위 부의장), 김종률,강혜숙(원내부대표)

  • 웹출고시간2007.02.22 14:43: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원 열린우리당 소속이었던 충북출신 국회의원들이 이달 들어 2명이 탈당한 가운데 나머지 의원들은 당내 주요 보직을 맡아 당분간 탈당의원과 잔류의원간 거리가 멀어질 전망이다.
지난 20일 여당의 최고위원직을 수락한 국회 건교위 홍재형(열리우리당. 청주 상당)의원이 21일 최고위원 임명장을 받고 당직업무에 합류했다.
이로써 도내 여당 잔류파의원 전원이 당직을 맡게 됐다.
열린우리당에 따르면 국회 부의장인 이용희(보은,옥천,영동)의원은 당 상임고문을 맡고 있다.
지난 1일에는 김종률(증평ㆍ진천ㆍ괴산ㆍ음성), 강혜숙(비례대표)의원이 열린우리당 원내부대표에 선임됐다.
이어 오제세(청주흥덕갑), 노영민(청주흥덕 을)의원이 지난 8일 열린우리당 정책위 부의장에 임명됐다.
지난 15일에는 이시종(충주)의원이 위원장급인 당 교육연수원장을 맡았고 마지막으로 홍재형의원이 최고위원직을 수락함으로써 여당에 잔류한 충북의원 전원이 주요당직자가 됐다.
홍 최고위원은 이날 여당의 제1차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해 “2.14 전당대회에서 대통합신당을 하라는 수임을 받은 정세균 당의장 지도체제에 합류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 한다”고 말문을 연 뒤 “통합신당이 앞으로 갈 길이 험난하겠지만 잘 이뤄냈을 때 대선, 총선에 이어지는 효과는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밖에서 보기엔 통합신당 한다면 ‘4개월밖에 없는데 뭐하고 있냐. 모멘텀(상승분위기)이 없지 않느냐’ 하는 비판도 있는데 그렇다면 우리가 100일 계획이라도 세워서 추진해야한다”며 최고위원으로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정계 관계자는 “잔류한 충북의원들이 전원 당직을 맡은 것은 현 정세균 당의장 체제에 동참해 이들과 뜻을 같이 하는 것”이라며 “결국 지난 6일 탈당한 변재일, 서재관 의원과는 당분간 거리를 둘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