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朴-李텃밭서 당심경쟁 치열

대구·경북지역 당원·대의원 접촉 확대

  • 웹출고시간2007.02.12 01:30: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나라당 대권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텃밭’인 대구·경북에서 주도권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다.

그동안 두 주자가 일반 유권자를 상대로 한 `밑바닥 훑기’식 접근법에 주력했다면 최근에는 당내 후보경선을 겨냥, 당원·대의원과의 접촉을 늘려 `당심 잡기’ 경쟁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듯한 분위기이다.

이 전 시장은 12일 대구를 방문, 한나라당 경북도당 당직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는다. 이 전 시장은 앞서 지난 1일 대구시당 당직자들과 만찬을 했다.

이 전 시장은 당직자 간담회에 이어 대구 서문시장 상가번영회 주최로 열리는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참석하고 학술모임인 선진 한국포럼 세미나에서 축사를 한 뒤 상경할 예정이다.

올 들어 세 번이나 대구·경북을 찾은 박 전 대표도 당원 공략에 역점을 뒀다.

박 전 대표는 `제2의 지역구’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2005년 4·30 국회의원 재선거 때 한나라당 후보당선을 위해 관심을 표현했던 영천을 비롯해 경산, 청도 등 경북 남동부권 시·군을 돌며 도의원, 기초의원, 당직자 등과 간담회를 갖는 등 최근 지역 방문에서 당원과의 스킨십을 눈에 띄게 강화하고 있다.

이런 행보는 당내 라이벌인 이 전 시장을 의식한 `안방 챙기기’로도 해석됐다.

/ 연합뉴스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