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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2.05 16:34: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북도는 디지털시대를 맞이하여 지역 우수 농특산품의 TV 홈쇼핑 홍보·판매사업 등 온라인 마케팅에 적극 나서기로 하였다.

도는 농특산품의 홈쇼핑 판매 확대를 위하여 2월 6일 도청에서 정우택 지사와 홍성원 현대홈쇼핑 대표이사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식에서 도는 우수 농특산품의 홈쇼핑 판매 확대를 위해 필요한 제반 행정조치 및 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고, 현대홈쇼핑은 홈쇼핑 마케팅이 원할히 진행될 수 있도록 방송 관련 업무를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홈쇼핑을 통한 판매가 일회성 행사로 끝날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도내 농가의 소득향상으로 직결되기 위해서는 유력 홈쇼핑과 업무협약을 맺어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에 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 민선4기 들어 추진 중인 경제특별도 건설의 일환으로 농특산품의 유통경로 다변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위해 도는 올해 1억5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도내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품의 홈쇼핑 판매 확대는 물론 TV를 통한 농특산품 홍보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도는 TV CF광고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상품의 특성을 장시간 소개할 수 있고 상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데다 대중매체를 통한 농산물 판촉지원의 일환으로 농업인이 직접 출연하는 농산물 TV광고로 소비자를 공략하는데 주력하고 앞으로 대도시 직판행사의 판촉지원과 함께 충북 농산물의 브랜드화를 유도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현대홈쇼핑은 현대백화점그룹 소속사로 지난해 8월 청주시 지북동에 제2 콜센터를 개설하여 300여명의 지역 신규고용을 창출하는 등 충청북도와 강한 유대를 형성해 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 농협충북본부장, 도농업경영인연합회장, 도여성농업인연합회장, 각 시군 농정과장 등 도내 농업계 인사들이 배석하여 도의 홈쇼핑 마케팅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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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