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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2.01 13:59: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 흥덕경찰서는 1일 공유지를 특정인에게 불법 매각하도록 공무원에게 압력을 행사하고 돈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로 모 지방일간지 간부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06년 9월 청주 용담동 소재 도유지 2필지를 현직교사 K씨에게 매각하도록 청주시청 공무원 박모(48.구속)씨에게 압력을 행사하고 그 대가로 K씨가 L(여)씨에게 건넨 3천만원 중 1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K씨의 친척으로부터 받은 3천만원 중 1천만원을 A씨에게 주고 나머지 2천만원을 개인적으로 사용했다"는 L씨의 진술을 확보해 이날 새벽 A씨와 L씨를 긴급체포했으며 이르면 오후에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공유지 불법 매각에 압력을 행사하고 돈을 받았다는 구체적인 진술이 확보돼 긴급체포했다"며 "A씨는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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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