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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봉 김한태 나무할아버지 1,000만원 상당의 서화작품 기증

  • 웹출고시간2007.01.30 14:38: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김한태 선생이 1월 23일(화) 접견실에서 금추 이남호의 서화작품 외 9점(약 1,000만원상당)을 본교에 기증하였다.

김한태 옹은 2004년 8월에 본교에서 명예경영학박사학위를 받은 바 있다. 김한태 선생은 1922년 2월 26일 전북 임실군 지사면 방계리에서 출생하여 6.25 동란 이후 척박한 우리나라 산야에 직접 육림을 조성하고 나무 사랑을 실천한 산증인 중의 한분이다.

1960년대 국가재건을 빌미로 모든 분야에서 산업육성 정책만 회자되고 있을 때 20년 이후 부국을 그리며 조림과 육림의 정책을 외치고 그 길로 나서 외롭게 산야를 일군 나무 할아버지이다. 1991년에는 국정교과서 초등학교 5학년 2학기 교과서에 ‘나무 할아버지’라는 제하의 관련 글이 게재되기까지 하였다.

그는 1991년 휴양림으로 지정을 받아 조성사업 승인을 얻었고, 1992년 1차 12억원을, 1995년 2차 27억원을 각각 투입해 오늘의 수려한 성수산 청소년 수련원 및 성수산 자연 휴양림을 조성하였다.

성수산 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숲과 맑은 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모태로 국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200만평의 임야에 버섯재배장, 어린이수영장, 낚시터, 통나무하우스, 각종 연수장을 마련하여 청소년 정서함양에 힘쓰고 있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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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