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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1.30 07:51: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동절기에 내리는 강수의 형태 중에 특이한 강수형태로 어는 비(freezing rain)와 얼음싸라기(ice pellets 또는 ice sheet)가 있다.

‘어는 비’는 공중에서 액체상태로 낙하하다가 도로·나무·전신주·전선 등 지표면의 물체에 충돌하면서 얼어붙는 형태로써 정전이나 교통사고를 일으키기도 한다.

그런데 어는 비가 발생하려면 지표면부근의 온도가 영하의 상태이고 상층의 온도는 영상의 상태에서 수증기가 응결 되어야하므로 북쪽으로부터 차가운 공기가 남쪽으로 밀려 내려올 때, 찬 공기의 전면에서 나타난다.
‘얼음싸라기’는 직경이 0.5cm 이하로써 투명하거나 반투명한 얼음 알갱이로 상공에서 응결된 수적이 지상으로 낙하하면서 얼음이 되어 떨어지는 현상이다.

하지만 ‘눈’과는 전혀 다른 형성과정을 갖고 있다.‘눈’은 수증기가 액체과정을 거치지 않고 직접 승화작용에 의해 형성되지만 ‘얼음싸라기’는 수증기가 일단 응결하여 액체상태로 바뀐 뒤에 다시 고체상태로 변하는 것이다.

/ 문 길 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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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