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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교육지원사업 공모

  • 웹출고시간2007.01.25 14:41: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서울시는 교육지원 4개년계획에 따라 「2007년도 교육지원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이에 따른 계획공고 및 사업공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업공모를 통한 각급학교 교육사업 지원은 광역자치단체로서는 이번이 첫 번째 사례로서 서울시는 각급학교의 적극적인 사업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공모 대상사업과 관련하여 교육격차 없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우수인재양성 지원에 주력함으로써 도시경쟁력 제고 및 균형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파급효과가 큰 중점사업을 선정하였다.

구체적으로 기본적인 교육여건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시교육청의 재정지원으로는 여건조성이 어려운 현실을 감안하고 동시에 학생들의 학습환경 개선에 대한 절실한 요구를 수렴하여, 책걸상 교체사업과 화장실 개선사업을 중점지원사업으로 선정, 재원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며 고등학교 칠판교체 사업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및 방과후 학교 지원사업 등 학습프로그램 사업에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2007년도에는 열악한 교육환경을 고려하여 교육시설개선사업에 역점을 두되 연차적으로 학습프로그램 사업에 지원비율을 늘려 학습능력 성취도 향상과 사교육비 경감은 물론 학교·지역간 학업성취도 격차해소를 통해 교육수요자의 교육만족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교육지원사업 시행과정에서 자치구별 재정여건 등을 감안하여 교육여건이 열악한 지역의 학교와 학교교육 개선에 대한 열의가 높은 학교에 대해 우선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교육격차 해소 및 교육여건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본계획 공고에는 ’07년 교육지원대상 사업, 지원대상, 사업별 신청· 접수절차 및 지원금액, 지원방법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각급학교의 지원사업 신청 및 접수는 서울시(교육지원반)를 통해 이루어지며 2차례 심사를 통해 지원대상 학교 및 지원규모 등이 최종 확정될 계획이다.

출처: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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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