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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1.24 13:59: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경제특별도 충북’이 잘사는 충북 행복한 도민 실현과 대한민국 성장엔진의 중심 동력이 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한다.

도는 오는 25일 오후2시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정우택 지사를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경제인, 기관단체장, 각계각층인사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특별도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날 선포식에서 충북경제를 전국 비중 4%, 1인당 소득 3만 달러 시대를 열기 위한 실천 방안인 ‘충북 아젠다 2010’ 을 발표하고 브랜드 슬로건인 ‘BIG 충북’을 공표한다.

또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저명인사 20여명의 축하영상 메시지와 도민대표의 우리의 다짐, 행복충북운동기 수여, 신명풍물예술단의 축하공연, 우리음식 시식회 등이 진행된다.

정우택 지사는 행사를 마치고 청주산업단지에 소재한 (주)심텍과 육거리 재래시장을 방문해 도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제특별도 건설’을 위한 협력을 당부할 계획이다.

선포식에 앞서 오전에는 도청 소회의실에서 지역경제 발전의 호기가 될 대기업체 2곳과 MOU를 체결한다.

도는 그동안 성과중심의 팀제 도입, 경제부서 보강 등 혁신적이고 유연성 있는 조직으로 전면 개편하고 직원들의 경제마인드 향상을 위해 전공무원을 대상으로 혁신교육을 실시하는 등 경제특별도 건설을 위한 기반 및 여건마련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밖에 투자진흥기금 100억원 조성, 최대 150억원의 유치기업 지원확대 그리고 기업애로지원 옴부즈만 설치 등 국내외 투자유치를 위한 획기적 개선대책을 마련했다.

전국에서 최초로 재래시장 활성화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기업인의 날 지정, 기업사랑 농촌사랑 운동본부 창립, 1,580억원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확보하는 등 기업인이 기업하기 좋은 조건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

정우택 지사는 이날 선언사를 통해 “세계화, 지방화, FTA 확산, 사회양극화 심화 등 대내외적으로 충북은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 면서 “이 모든 도전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중심에서 성장엔진으로써의 역할을 다해야하는 역사적 소명을 안고 있다” 며 충북의 역할론을 제시하고, “ ‘아젠다 2010’의 착실한 실천을 통해 ‘경제특별도 충북‘을 건설함으로써 “도민 모두가 잘살고 행복한 충북을 만들어 나가자” 며 도민들의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아젠다 2010’은 경제특별도 건설 핵심 키워드인 「BUY 충북」, 충북 경제활력의 새로운 처방인 「충북 뉴딜플랜」, 고르게 발전하고 잘사는 충북을 위한 「균형발전」, 함께하고 나누는 행복한 충북을 위한 「삶의질 향상」 등 4대 부문 10대 전략을 중점 추진하여 1인당 GRDP 3만1천 달러 달성 및 행복지수 전국 상위권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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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