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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통상진흥원, 중동·아프리카 시장개척단 모집

  • 웹출고시간2007.01.23 15:04: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대표이사 권오남)은 서울소재 우수 중소ㆍ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지구촌 마지막 황금시장으로 불리는 ‘아프리카’의 진출 관문인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중동 지역의 실질적인 제 1의 한국 수출 대상국인 이란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란의 테헤란과 남아공의 요하네스버그에 ‘2007 중동-아프리카 시장개척단’을 4월 16일부터 4월 21일까지 파견하며, 이 시장개척단에 참여할 기업을 1월 31일(수)까지 SBA 홈페이지(http://sba.seoul.kr)를 통해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포스트 브릭스 국가 중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아프리카 최대의 소비시장으로 전체 53개국 교역의 27%를 차지하고 있으며 아프리카 총 경제규모(DGP)의 30%를 차지하는 국가이다. 최근 남아공정부는 경제구조 개혁을 통해 제조업(석유화학, 자동차 등)과 금융 중심의 선진국형 산업구조로의 전환 노력 등 국제교역 활성화를 장려하고 있으므로 국내기업들의 아프리카 진출을 위한 전략 전진기지로 평가된다.

풍부한 자원(석유매장량 세계 5위, 천연가스매장량 세계 2위)을 보유하고 있는 이란 역시 높은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중동지역 국가로는 드물게 석유의존의 산업구조를 탈피하려는 산업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므로 중동시장을 개척하려는 국내기업들에게는 매우 유망한 시장이라고 볼 수 있다.

수출 유망품목으로는 남아공의 경우, 2010년 월드컵 개최 준비에 따른 수요확대로 통신기자재와 보안장비 등 높은 수요가 있으며 기타 RFID(최근 시장규모 성장세), 전기기자재(남아공 국영 전력청의 대규모 전력 인프라 확충 계획), 소프트웨어 등이며, 이란은 자동차부품, 전력기자재, 가전, 의료장비, 산업용 기계 및 중소형 플랜트 관련 다양한 품목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SBA는 오는 3월 인도(뉴델리, 첸나이)시장개척단을 시작으로 동남아(베트남, 필리핀 등), 일본, 구주지역 (체코, 헝가리) 등 총 7회 (2007년도)에 걸쳐 해외통상사절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다양한 해외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외국기업 방한 비즈니스 상담회를 대폭 늘려 (연 10 여회 이상)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기업 선정은 서류심사와 현지 시장성 심사 등을 거쳐 선정되며, ‘Hi Seoul‘ 공동브랜드 참가업체(http://www.sba.seoul.kr/kr/marketing/com_list.jsp) 또는 서울시ㆍ진흥원 협약 지자체 중기센터 추천업체에게는 우선기회를 부여한다.

SBA 시장개척단에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세계최대 바이어정보 제공 전문 업체인 KOMPASS 등을 통해 발굴된 맞춤형 바이어 DB와 파견 1개월 전 현지시장 전문가를 초빙하여 참여업체들의 현지시장 대응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마케팅 실무교육 세미나 등을 제공한다. 무역상담회 진행과 관련된 공통비용(상담회장 임차, 통역, 교통 등) 전액은 진흥원(SBA)에서 부담한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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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