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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위원장 변재일의원, 초교 역사교육 챙겨

국립중앙박물관에 요청해 '찾아가는 박물관' 9, 11일 청원지역 초교에서 열려

  • 웹출고시간2010.11.09 15:15: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장이 지역 초등학생의 역사교육을 직접 챙기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이 개최하는 '찾아가는 박물관' 행사가 9일과 11일 각각 청원 수성초등학교와 옥산초등학교에서 열린다.

지난해에도 청원군내 초등학교에서 열렸던 '찾아가는 박물관'은 당시 학생들과 학부모의 높은 호응으로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장인 변재일(민주당, 청원)의원이 직접 국립중앙박물관측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지역 계층 간 문화향수 격차를 해소하고 문화교육기회를 확대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90년 첫 순회전시를 가진 이후 계속 추진하며 문화전달의 전도사로 활약하고 있다.

'고구려 역사와 문화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시행되는 이번 전시는 △유물관전시관람 △탁본체험 △목판인쇄 △고구려 문양 찍기 △활쏘기 △나무다리 걷기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

변 의원은 "찾아가는 박물관은 문화적 혜택이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청원지역 아이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행사"라며 "매년 '찾아가는 박물관'행사를 유치해 아이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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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