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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지자체 구성 2개 컨소시엄 식품산업육성 예비사업 선정

정범구 의원, 괴산·단양 '친환경 농식품산업' 등

  • 웹출고시간2010.10.13 19:47: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내 5개 기초자치단체로 구성된 2개 컨소시엄이 내년도 지역전략신품산업육성사업에서 예비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정범구(민주당, 증평·진천·괴산·음성)의원은 농림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2011년도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사업 예비사업자 선정결과'에서 괴산ㆍ단양군과 진천ㆍ음성군, 충주시 컨소시엄이 각각 친환경농식품산업과 유기쌀 가공식품특화사업의 예비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정 의원에 따르면 전국적으로는 모두 13개 컨소시엄이 예비사업자로 선정됐으며, 연말까지 최종평가를 거쳐 전국에서 10개 사업단이 최종사업자로 선정된다.

최종사업자로 선정될 경우 괴산ㆍ단양군 컨소시엄은 '친환경 농식품산업 육성사업'으로, 진천ㆍ음성군과 충주시 컨소시엄은 '유기쌀 가공식품고부가가치특성화 사업'으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에 걸쳐 25억 원의 국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6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정 의원은 "바쁜 국정감사 일정 중에도 지난 7일 프레젠테이션 심사 일정을 챙기며 발로 뛴 보람이 있다"며 "이번 예비사업자 선정으로 충북이 우리나라 전략식품산업의 핵심기지라는 게 재확인됐다"고 말했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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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