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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0.06 19:11: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림수산식품위 정범구(증평ㆍ진천ㆍ괴산ㆍ음성)의원

"채소 값 폭등 예견된 사태, 비닐하우스 자재 매출 25% 감소"


4대강 공사로 인한 시설채소 재배면적의 크기를 두고 정부와 야당, 시민단체 간의 공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설하우스용 자재인 농업용 비닐과 농업용 파이프의 매출도 2008년 이후 매출이 줄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농협으로부터 제출받은 '농업용 필름 및 파이프 1~8월 월별 판매량' 자료를 공개하고 농업용 필름(비닐)은 2008년 1-8월까지 169억3천400만원 매출이던 것이 올해는 같은 기간(1-8월) 127억700만 원으로 25% 감소했다고 밝혔다.

농업용 파이프 역시 2008년 1-8월까지 9개월 간 419억2천500만원이던 것이 올해는 310억 8천만 원으로 24% 줄었다.

정 의원은 "시설채소재배를 위한 투자의 기본인 농업용 필름과 파이프의 판매가 줄어든 것만 봐도 이미 채소 생산 감소는 예견된 일"이라며 "시설채소가 주로 강변에서 많이 이루어진다는 점을 감안해서 4대강 공사가 시설채소 생산에 어느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감사원 감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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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