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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0.05 18:43: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무위 홍재형(청주상당)의원

"납품단가 조정협의 의무제 유명무실"


홍 의원은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올해 7월 정부합동조사 결과 납품단가 조정신청 금액 중 50% 이상을 반영한 기업이 사실상 11.9%에 불과하다"며 "납품단가조정협의 의무제가 활성화 되고 있다는 정부의 주장은 조사결과를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업종별 협동조합에 협상권까지 부여해야만 실질적으로 납품단가 조성협의 의무제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제도적 보완책 마련을 촉구했다.

△법사위 이용희(보은ㆍ옥천ㆍ영동)의원

강남유흥업소 제왕 보석허가 '전관예우' 의혹제기


이 의원은 서울고등법원 국감에서 "지난 9월7일 법원(서울중앙지법 형사26부)의 보석허가로 풀려난 강남지역 유흥업계 '제왕'으로 불렸던 피의자 두 명의 변호사가 올 2월 퇴임한 중앙지법원장으로 밝혀졌다"며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지 두달만에 보석금 1억5천만원과, 1억원을 내고 서울중앙지법의 보석결정으로 석방됐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있는 중한 범죄를 저지른 범죄자를 별다른 이유 없이 구속 된지 두 달만에 보석을 허가하고, 그 사건을 변호하는 변호사가 다름 아닌 보석을 허가해준 중앙지법의원장을 지낸 분이라는 사실에 국민들이 납득할 수 없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지식경제위 노영민(청주흥덕을) 의원

"벤처기업 해외진출 지원한다던 사업, 혈세 100억원만 날려"


노 의원은 중소기업청 국감에서 "중소벤처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재)글로벌네트워크가 각종 의혹제기와 일부 사업을 폐지하며 결국 2008년과 지난해 총 93억8천만원을 날린 셈이 됐다"고 주장했다.

(재)글로벌네트워크는 지난해부터 정보화시스템 구축사업 및 인건비와 경상비 부당집행과 관련해 각종 의혹이 제기됐고 중기청의 반환처분에 불응하며 현재 행정심판이 진행중이다.

△농림수산식품위 정범구(증평ㆍ진천ㆍ괴산ㆍ음성)의원

"유럽, 미국서 사용금지 농약 117종 국내 유통"


유럽이나 미국에서 사용이 금지된 농약이 우리나라에서 유통되고 있는 것이 117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 의원에게 농촌진흥청이 제출한 '유럽연합·미국 사용금지 농약의 국내 유통현황'에 따르면, 유럽과 미국에서 사용 금지된 농약 중 우리나라에 유통되는 농약은 총 158종이다.

농진청이 이중 18종을 등록취소하고 23종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중으로, 117종은 여전히 유통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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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