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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유람선 운항 토론회' 지역인사 대거 참석

청원군 부군수·충북개발연구원 등

  • 웹출고시간2010.09.28 20:13: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내달 1일 금강유역환경청에서 개최되는 '대청호 유람선 운항 추진' 토론회에서 충북출신 인사들이 추가로 참가하게 돼 지역의 여론을 대변할 전망이다.

국회 변재일(민주당, 청원)교육과학기술위원장은 지역의 숙원사업인 '대청호 유람선 운항 추진'을 위해 환경부가 주최하는 토론회의 참석자가 대부분 대전·충남권 전문가로 구성된 점을 지적하고 환경부와의 협의를 통해 충북지역 전문가 4명을 추가했다고 28일 밝혔다.

변 위원장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충북지역 현안 토론회에 지역전문가로 선정된 교수들이 대전·충남권으로 실제 지역을 얼마나 알지 의문이 든다"며 "충북개발연구원 등 지역전문가의 참여가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변 위원장의 이같은 주장에 환경부가 수렴하고 지역전문가인 충북개발연구원 정삼철 연구원과 환경전문가 옥천도립대학교 김태영 교수, 선박전문가 안영수 교수가 추가로 참석자로 선정됐다. 청원군 김진형 부군수도 토론자로 참석해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할 예정이다.

변 위원장은 "사실 환경부가 직접 토론회를 주관하는 자체만으로도 진일보한 자세임은 분명하지만, 토론회 개최에만 의의를 둬서는 안되며 관련 전문가와, 시민단체, 주민대표까지 참석하여 전체의 목소리를 아우를 수 있는 토론회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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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