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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선진당 원내대표 세종시 정상건설 촉구

"정부가 자족도시 건설 의지 보여야"

  • 웹출고시간2010.09.23 19:44: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자유선진당이 대전ㆍ충청권의 추석민심을 전하며 정부의 정상적인 세종시 건설을 촉구했다.

선진당 권선택 원내대표는 23일 "이명박 대통령의 지난 17일 세종시 방문 계획이 무산되며 지역주민의 실망감이 크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추석민심과 관련해 "위정자는 잘못한 것을 사과할 수 있는 용기도 필요하다는 이야기 많았다"며 "세종시문제로 인해 국론분열을 조장하고, 세종시 건설 지연에 따른 피해와 충청권 자존심에 먹칠한 것 등에 대해 사과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부가)자족도시 건설 의지를 확실하게 밝혀줘야 한다는 주장도 많다"고 전했다.

그는 세종시 후속조치관련 "지난 17일 충남 부여에서 개최된 대백전 개막식에 참석한 이 대통령이 세종시를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지만, 여전히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공개된 세종시 이전대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나 세종시 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민간건설사가 사업 지속 여부를 아직까지 판단을 유보하고 있다는 점을 크게 우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권 원내대표는 "특히 세종시 설치법을 빨리 통과시키지 못하고 있는 것 때문에 정치권에 대한 반감이 있다"고 말하고 "세종시 설치법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키고, 공무원들이 정상적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세종시의 자족기능 강화내용의 후속조치를 조속히 시행하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자세를 요구했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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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