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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도로침수 등 발생

충북도, 인명사고 등 큰 피해는 없어

  • 웹출고시간2010.09.12 20:25: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가 12일 오후 2시 현재 잠정 집계한 재난발생 현황에 따르면 11일 집중호우로 주택 3동을 비롯해 상가·공장 2개소, 도로 31개소, 농경지 14개소 등의 피해가 났으나 대부분 복구됐다.

이날 비로 청원군 강내면 월곡리와 사곡1리의 주택과 음성군 생극면에 위치한 한과공장이 일부 침수됐다.

또 청원군 옥산면 지방도 508호와 괴산군 사리면 지방도 515호에 각각 토사가 흘러내리고 청원군 내수읍 지하차도 등 크고 작은 도로 24곳이 한때 침수되는 피해가 났다.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청원군 남일면 신송3리 전봇대에 벼락이 떨어지는 바람에 이 마을 100여 가구에 1시간여 동안 전기 공급이 끊겼으며 도내 주택 3채와 공장 1채가 물에 잠기기도 했다.

진천군 이월면과 덕산면 수박 하우스 14채가, 음성군 맹동면과 청원군 옥산면의 논둑과 농수로 일부가 유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도 관계자는 "현재까지 큰 피해상황은 접수되지 않았다"며 "피해 시설을 신속하게 복구하는 한편 피해 상황에 대한 정밀 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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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