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손인석 한나라당 중앙청년위원장 인터뷰

충청출신 첫 당선 쾌거
"청년의 힘으로 당 쇄신"
"1만 청년당원 육성, 정권 재창출 위한 전위대 역할하겠다"

  • 웹출고시간2010.09.09 19:58: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손인석(39) 전 한나라당 충북도당 대변인이 9일 당 중앙청년위원장에 당선됐다.

8-9일 양일간 ARS전화투표방식으로 실시된 당 중앙청년위원장 선거에서 손 당선자는 1천100표를 획득하며 594표 득표에 머문 손범규(44ㆍ고양 덕양갑) 국회의원을 압도적인 차로 누르고 승리했다.

손 당선자는 이날 "청년의 힘으로 한나라당을 변화와 쇄신의 반석위에 올려 놓겠다"며 "당을 위해 헌신하고 더욱 낮은 자세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손 당선자의 승리에 대해 "충청 출신이 중앙당 선출직 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로 당선된 것은 손 당선자가 처음으로 충북의 경사임은 물론 한나라당이 변화하고 쇄신하는 계기를 이룬 쾌거"라고 평가했다.

다음은 손 당선자와 일문일답

-현역 국회의원을 누르고 당선됐다. 소감은.

△현역 국회의원과의 경쟁이라 어려움이 많았지만 전국의 청년 당원들이 현장에서 일할 사람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며 승리했다.

앞으로 청년당원들과 함께 현장에서 어울리며 규합해 공약을 이행하겠다.

-선거 승리 요인은.

△청년당원들이 계파싸움과 오더(상부에서의 지시)투표에서 벗어나 현실을 직시하며 호응해줬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청년위원장으로 역점 추진 계획은

△1만명의 청년당원들을 육성해서 정권재창출을 위한 전위대 역할을 하겠다.

시ㆍ도당 청년위원회의 실질적 자립기반도 확충하겠다.

-19대 총선에서의 계획은.

△일단 주요 당직을 맡았기 때문에 현직에 최선을 다하겠다.

항상 좋은 정치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손인석 중앙청년위원장 당선자는

△71년 청주 출생 △신흥고, 충북대 경영학과, 동 대학원 경영학석사 졸 △중앙 JC(청년회의소)회장 △한나라당 청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청년상임 전국위원

서울 /김홍민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