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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선거 2파전 양상

오제세 의원에 박학래 상임고문 도전장

  • 웹출고시간2010.09.08 19:04: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주당 충북도당 위원장 선거에서 박학래(87) 상임고문이 재선의 오제세(61) 의원에게 도전장을 냈다.

민주당 충북도당이 오는 16일 도당위원장 선거를 실시하는 정기 대의원 대회를 앞두고 8일 후보자 공개 모집을 발표했다.

원내에서는 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오 의원의 도전이 확실한 가운데 박 상임고문이 이날 출마의사를 밝혔다.

박 상임고문은 전화통화에서 "원외인사도 도당위원장을 맡아야 진정한 민주주의의 실현"이라며 "오 의원이 원외인사에게 도당위원장을 양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 의원이 양보하지 않을 경우 우리나라 정당정치가 태동될 때부터 정당생활을 한 제가 출마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도당 내에서는 박 상임고문의 도당위원장 선거 출마에 반신반의하고 있어 박 고문이 실제로 출마할지는 두고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오 의원은 이시종 전 도당위원장이 6.2 지방선거에 출마하며 사퇴한 후 7월초부터 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도당위원장 후보자 접수를 받고 후보자 공고 뒤 오는 16일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 KT강당에서 신임 도당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도당 위원장 투표권을 갖고 있은 대의원은 모두 413명이다.

/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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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