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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세 의원 서민 살리기 정책 토론회 개최

진정한 중산층·서민 살리기 정책 제시해

  • 웹출고시간2010.09.08 19:06: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제세의원이 8일 '무너지는 중산층, 어떻게 살릴 것인가'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회경제적 양극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어려워지는 중산층과 서민의 삶에 대한 대안마련을 위해 토론회가 개최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제세(민주당, 청주시 흥덕 갑)의원은 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무너지는 중산층, 어떻게 살릴 것인가'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남근(변호사) 참여연대 민생회망본부장과 홍헌호 시민경제사회연구소 연구위원(박사)가 부동산, 소득, 일자리의 양극화에 대한 해결책에 대해 발표했다.

이들은 소득, 자산, 부채 등 경제생활의 전 방위적 양극화심화로 중산층의 붕괴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 상황의 심각함을 공유하고 바른 해법을 논의했다.

오 의원은 이날 인사말에서 "과거 어느 때보다 민생경제와 복지에 대한 국민의 열망이 높아지고 있다"며 "지금이야 말로 서민이 살 길을 구체적으로 열어주고 중산층을 안정된 기반 위에 올려놓는 진실한 대책을 내 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와 홍재형 국회부의장, 변재일, 오제세, 박병석, 이강래, 전병헌 등 국회의원 12명과 200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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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