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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8.31 11:24: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은 31일 보은대추축제의 성공을 위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벌일 보은대추축제 홍보단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은 정상혁 보은군수(앞쪽 오른쪽)와 홍보단원들이 대추축제의 성공을 다짐하고 있다.

보은대추축제의 성공을 위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벌일 보은대추축제 홍보단이 31일 정식 출범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상혁 군수와 김국진 축제추진위원장, 홍보단원 30여명이 참석했으며'보은하면 대추,'대추하면 보은'이라는 구호제창과 함께 대추축제 성공 기원 다짐 결의문 낭독으로 홍보단의 출범을 알렸다.

보은대추축제 홍보단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보은대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보은군 반경 150km이내 대전권, 충남권, 충청권 등 3개 권역의 도시를 방문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보은군에 따르면 공무원 30명을 3개 반으로 편성한 홍보단은 대전권역(대전광역시, 동구, 중구, 서구, 유성구, 대덕구), 충남권역(천안시, 보령시, 논산시, 공주시, 금산군, 연기군), 충북권역(청주시, 충주시, 제천시, 청원군, 증평군, 진천군)의 자치단체를 방문해 대추축제 포스터 300매, 리플릿 3만매, 관광홍보물 각 100개씩의 홍보물과 대추를 원료로 하는 기념품을 배부하는 등 전략적인 홍보에 나선다.

또 보은대추축제의 성공적 개최로 보은대추의 명품화 전략 강화와 중부내륙관광의 거점도시임을 널리 알리고 보은대추축제가 전국적인 축제로 발전해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제4회 보은대추축제는 오는 10월 15~17일까지 3일 동안 보은읍 이평리 뱃들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지난해 열렸던 보은군 탄부면 임한리 솔밭공원 주변은 체험행사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제4회 보은 대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 홍보단을 구성하고 전략적인 홍보에 들어갔다"며"보은대추축제를 통해 보은대추의 명품화와 농가의 소득증대를 도모할 수 있도록 전 군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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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