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산척중 학교 스포츠클럽 경기 대회 2종목 석권

  • 웹출고시간2010.08.30 14:06: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3위를 차지한 산척중학교 배드민턴 팀(왼쪽)과 충북도학교간 경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남자 줄넘기팀

충주 산척중학교(교장 김항식) 남자 줄넘기팀과 여자 배드민턴팀이 지난 28일 청주 한벌초와 금천초 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교육감기 학교 간 학교 스포츠클럽 경기대회에서 남중부 줄넘기대회 우승(지도교사 박순규), 여중부 배드민턴대회에서 3위(지도교사 이상)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산척중은 전교생이 51명인 시골학교로 남학생 12명, 여학생 5명의 선수가 출전, 학교 스포츠클럽 경기 총 6종목 중 2종목에서 수상을 하는 기염을 토하였다.

산척중학교 학생들의 이러한 발군의 실력은 학교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학년 초부터 특별활동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선수 및 지도교사가 한마음으로 열심히 연습해 온 결과이다.

이번 대회는 충북 시.군 대표 13개교가 참가했는데 산척중은 2종목에서 충주시 대표로 출전해 남중부 줄넘기 단체종목 8자 마라톤과 개인종목 2단 뛰기에서 각각 1위를 기록해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여중부 배드민턴은 4강전에서 삼성중에게 3:2로 패해 아쉽게도 3위에 머물렀지만 산척중 배드민턴팀은 도대회에서 3년 연속 우승, 작년 3위, 올해 3위의 성적을 기록해 생활체육 배드민턴부로서의 전통을 이어가는 저력 있는 학교로 인정받고 있다.

김성훈 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