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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이 대통령 '임기 절반 행보' 통계

2년 6개월간 지구 12바퀴 돌아

  • 웹출고시간2010.08.24 19:37: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와대가 임기 절반을 마친 이명박 대통령의 행보에 대해 24일 통계자료를 내놨다.

청와대에 따르면 철저한 현장·실천주의자로 '일하는 정부' 를 추구하는 이 대통령은 취임이후 2년 6개월동안(8월24일까지) 총 1천902회(일평균 2회) 행사에 참석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전체 이동거리만 47만5천133km(일평균 521km)로 이는 지구를 12바퀴(4만km기준) 돈 것과 같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1천902회 중 국내 행사는 1천785회였고, 해외행사는 26회(37개국), 국빈행사는 91회 등이다.

국내 행사 중 다수는 '친서민중도실용'과 '경제살리기' 를 위한 민생현장 방문으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는 경제위기 극복에 밑거름이 됐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청와대는 또 해외 및 국빈 행사 경우 미·중·일·러 및 아시아,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관계 격상과 자원·경제외교를 위한 것으로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이 2년 6개월간 참석한 행사 수는 같은 기간 이전 정부와 비교했을 때 참여정부보다는 2.1배, 국민정부보다는 1.8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정부(03.2.25~05.8.25)는 국내 843회, 해외 13회, 국빈 46회 등 총 902회로 이동거리는 27만7485km였다.

국민정부(98.2.25~00.8.25)도 국내 1천46회, 해외 16회, 국빈 21회 등 총 1083회로 이동거리는 25만1765km였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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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