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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등 17개 공공기관 세종시 이전 최종 확정

국토부, 중앙공무원교육원 혁신도시行 곧 승인 예정

  • 웹출고시간2010.08.22 18:50: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부가 세종시로 이전할 9부2처2청의 변경고시를 실시한데 이어 17개 공공기관 이전도 확정했다.

세종시로 옮겨갈 중앙행정기관과 한국개발연구원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한국개발연구원(KDI)등 세종시로 이전하는 15개 공공기관의 이전계획을 지역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07년12월 이미 승인된 국토연구원과 한국법제연구원을 포함하면 총 17개 기관이 세종시로 이전하게 된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날 이전이 승인된 15개 기관은 △KDI △한국조세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기초기술연구회 △산업기술연구회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산업연구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공공기술연구회 △한국노동연구원 등이다.

국토부는 이날 울산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근로복지공단과 운전면허시험관리단 등 2개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계획도 발표했다.

이로써 지방이전대상 157개 공공기관 중 154개(98%) 기관에 대한 지방이전계획이 확정됐다.

국토부는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할 중앙공무원교육원을 비롯해 교육과학기술연수원, 한국정보문화진흥원 등 나머지 3개 기관도 조속히 지방이전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충북혁신도시의 경우 이전대상기관 12개 중 11개는 이미 이전이 확정됐고 중앙공무원교육원만 미 확정된 상태였다.

충북혁신도시로 이전이 확정된 기관은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기술표준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소비자원 △과학기술기획평가원 △법무연수원 △한국전자거래진흥원 △소프트웨어진흥원 △한국고용정보원 등이다.

서울/ 김홍민기자

세종시 이전계획 승인 현황

ⓒ (자료 : 국토부)

(자료 :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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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