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 4대강 검증위 중간보고회

입장차 재확인… 20일 6차회의

  • 웹출고시간2010.08.16 19:48: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 4대강사업 검증위원회가 중간보고회를 가졌지만 입장차만 재확인하는데 그쳤다.

4대강검증위는 16일 이시종 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를 열고 환경단체 위원들이 반대하는 미호천 작천보와 자전거도로 설치 문제 등 쟁점 위주의 활동 사항을 보고했다.

시민·환경단체는 "금강10공구(미호2지구) 사업과 백곡저수지 둑높이기 사업, 한강7공구(충주2지구) 사업 등은 공증위 검증이 완료될 때까지 공사를 유보해 달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도는 "사업이 모두 착공돼 공사 중지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공동검증위의 검증이 완료돼 문제가 발견되면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공증위의 협의사항을 충실하게 이행하기 위해 도 관계부서 위원을 국장급으로 변경하자는 제안에는 서로간 합의를 거쳐 조만간 시행키로 결정했다.

검증위는 오는 20일 제6차 회의를 열어 이견 조율을 시도할 계획이다.

검증위는 대형 보 설치나 대규모 준설이 없는 도내 4대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전제 아래 지난달까지 검증안을 도출할 생각이었으나 환경단체의 문제 제기로 진통을 겪고 있다.

/ 장인수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