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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별 최고쌀 선정

도 농업기술원, 밥맛 좋은 쌀 선정

  • 웹출고시간2007.04.05 09:18: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내년에 충북 도내 각 시·군별로 가장 밥맛이 좋은 쌀이 가려진다.

충북도농업기술원(원장 한병학)이 도내 쌀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청원군을 비롯한 10개 시·군별로 가장 밥맛 좋은 쌀을 뽑기 위한 연구 사업을 실시하기 때문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4일 “농촌진흥청이 최근 밥맛 좋은 신품종들을 많이 만들었지만, 충북에서는 지난해 추청벼(일명 아키바레)가 40.6%, 대안벼 18.1%, 동진1호 17.5%, 오대벼 10.5% 순으로 재배되는 등 특정 품종에 편중현상이 심해서 이번 지역별 최고 미질 품종 선정 연구사업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 농업기술원은 연구사업 1년차인 올해는 지역별 토양특성과 기상환경을 조사해 각 지역에 맞는 유망 신품종을 시험 재배한다.

사업 2년차인 내년에는 지역과 품종별로 수량과 완전미율, 단백질과 아밀로스 함량을 조사하고 식미테스트를 거쳐 지역별로 최고품종을 선정한다.

올해 도 농업기술원이 시험 재배할 품종은 추청벼 등 상위 4개 외에 충북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삼광, 호품, 온누리, 다미, 상미, 운광, 신운봉1호, 황금보라, 산들진미, 동진1호 등이다./박종천기자 cj345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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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