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7.08 21:39: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출신 정관계 인사 2명이 지역 정서와 동떨어진 악역을 맡고 있어 눈총.

충주출신 한나라당 임동규(비례대표)의원은 세종시 수정안이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에서 부결되자 같은 당 의원 66명에게 서명 받는 작업을 주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 부의시키는 성과(·)를 달성.

야당과 친박계의 반대로 결국 수정안이 폐기됐지만 고향을 등진 여당의원의 행보를 바라본 충청인들의 마음은 착잡한 심정.

괴산 출신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장관도 지난 6일 세종시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선정과 관련해 "어떤 장소를 미리 정해놓은 것은 아니었다. (세종시 수정안이 부결됐으니) 원점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말해 지탄의 대상으로 부상.

과학벨트가 당초 이명박 대통령의 충청권 선거공약으로 탄생한 배경조차 몰랐던 것인지, 아니면 알고도 권력의 눈치를 본 것인지 충청인들의 실망이 확대.

/김홍민 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