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과학벨트 결정되면 용지 마련 가능"

정진철 행도 건설청장 "李 대통령 의지 있으면 추진 가능"

  • 웹출고시간2010.06.30 22:32: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세종시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용지확보가 가능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부족한 자족용지의 규모를 늘리는 것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자체적으로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진철 행정도시건설청장은 지난달 30일 건설청을 방문한 자유선진당 권선택 원내대표가 "과학벨트가 입주한다면 대체 용지가 있나"라고 질문하자 "그 부분은 연구해 봐야한다"면서도 "과학벨트는 대통령 공약사항이다. 이것이 결정된다면 용지를 확보하면 되는 것이다"라고 답변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충청권 대선 공약인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는 세종시 수정안이 부결되면서 추진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였다.

하지만 정부가 공약사항을 이행하려는 의지가 있다면 용지확보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된 것이다.

정 청장은 또 자족용지 비율이 6.7%로 부족한 것에 대해 "자족기능이 부족하다는 것은 용지부족과 기업이 들어올 만한 인센티브가 없다는 두 가지였다"며 "용지자체 규모를 늘리는 것은 건설청 자체에서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인센티브 부분은 법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며 "예산 확보는 원안에 충실하게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선진당 지도부와 건설청을 방문한 이회창 대표는 "(세종시로)가려던 기업과 대학이 포기하면 (세종시와 충청권의)손해가 될 것이란 말이 여권 측에서 청와대 핵심인사들로부터 나왔다. 참으로 불쾌한 협박이다. 협박이 이제 보복으로 바뀌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 김홍민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