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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음악영화 사전제작지원작 발표

정용택 감독 '뉴타운 컬쳐 파티' 제작비 지원
송재용 감독 '엘 콘도르 파사' 현물 지원

  • 웹출고시간2010.06.27 13:26: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2010 음악영화사전제작지원작' 결과를 발표했다.

2010 지원작으로는 정용택 감독의 '뉴타운 컬쳐 파티'와 송재용 감독의 '엘 콘도르 파사'가 결정됐다.

'뉴타운 컬쳐 파티'는 제작비 지원(총 제작비의 60% 이내, 최대 1천500만원 이내)을 받게 되고 '엘 콘도르 파사'는 M&FC에서 지원하는 음악 녹음, 사운드 믹싱, 후반작업 등의 현물 지원을 받게 된다.

또 제천에서의 촬영분량이 있을 경우 청풍영상위원회의 행정지원이 제공되며 완성된 작품은 내년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프리미어로 상영될 예정이다.

'음악영화 사전제작지원' 사업은 한국 음악영화의 장르화와 대중화를 위해 2008년부터 시작한 국내 최초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이다.

지난 5월 28일까지 접수한 '2010 음악영화 사전제작지원'에 총 41편이 응모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신선한 아이디어와 기획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접수되고 있다는 평이다.

특히 단편과 장편 드라마, 다큐멘터리, 실험영화, 애니메이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영화들이 응모되었다는 점에서 질적으로 풍성한 내용을 보여주었다.

응모작중 1차 심사에서 8편의 작품이 선발됐으며 민규동 감독과 한재권 영화음악감독, 오은실 프로듀서 등으로 구성된 2차 심사에서 2편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 기준은 '음악영화'라는 장르에 얼마나 충실했는지 기획의 참신성과 완성도 그리고 제작에 대한 체계성 등이었다.

지난 2009년에는 '음악영화 사전제작지원'을 받은 전승일 감독의 '예산족 애니메이션 프로젝트'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상영됐으며 김세연 감독의 '데뷔'가 올해 상영될 예정이다.

제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5박 6일의 일정으로 음악영화를 통해 관객과 조우하게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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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