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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5.27 14:26: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안병만(69·괴산)교육과학기술부장관

24일 서울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서 열린 '한국 유네스코 가입 60주년 기념식'에 유네스코 한국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해 "유네스코를 통해 우리나라의 발전 경험을 개발도상국에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 달라"고 당부.

△신각수(55·영동)외교통상부 1차관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0 한-중남미 고위급포럼'에 참석해 개회사 낭독.

이날 포럼에는 정운찬 국무총리와 하이메 게레로 루이스 에콰도르 통신부장관, 카를로스 알베르토 두보이 파나마 주택부장관 등이 참석.

△김병일(53·청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25일 민주평통 산하 여성정착지원위원회가 서울 장충동 민주평통 사무실에서 '천안함 사태 이후 안보로드맵 구축 및 Action plan'을 주제로 개최한 제4차 회의에 참석해 "전 국민 통일안보진단과 국민 한마음 잇기 운동을 추진 중"이라며 상임위원들의 참여를 당부.

△박재갑(62ㆍ청주)국립중앙의료원장

26일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가 서울 리츠칼튼서울호텔 금강룸에서 개최한 월례 조찬회에 초청돼 '암 정복 선구자, 국립중앙의료원의 새로운 수장'이라는 주제로 강연.

이날 조찬회에는 관련기업·기관·단체 최고경영자(CEO) 및 임원 등이 참석.

△경청호(57ㆍ청주)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

25일 서울 정부중앙청사 소방방재청 청장실에서 소방방재청 박연수 청장과 함께 순직소방관 자녀 35명에게 '파랑새 장학금' 1억원을 전달하고 "업무 수행 중 순직한 소방공무원 자녀들이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매년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피력.

△김봉수(57ㆍ괴산)한국거래소 이사장

24일 홍콩에서 홍콩거래소(HKEx)와 '양 거래소간 상호협력 및 정보교환'을 주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찰스 리 CEO와의 환담을 통해 양국 자본시장의 지속 발전을 위한 장기 협력관계 구축과제 및 향후 공동사업 추진현안을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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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