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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국회 저지는 박 전 대표 덕"

정우택, 남부 발전 공약 제시

  • 웹출고시간2010.05.26 20:45: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나라당 정우택 도지사 후보가 26일 보은을 방문해 유권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한나라당 정우택 충북도지사 후보는 26일 도내 남부권과 북부권 유세에서 대세론 확산에 주력했다.

정 후보는 이날 "저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세종시 수정안을 반대하고 있기 때문에 수정안 통과가 어렵다"고 주장했다.

그는 보은 유세에서 "이시종(민주당) 후보는 세종시를 지키기 위해 도지사에 출마했다고 궤변을 하는데 세종시를 지키려면 국회에 있어야 한다는 건 초등학생도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본인의 출세를 위해 이당 저당 옮기며 시종일관 철새 행보를 보이는 이 후보는 충북발전이 아니라 개인의 발전을 위해 출마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정 후보는 이어 "도지사와 보은군수는 맞벌이 부부와 같다"며 "한나라당 소속 도지사와 군수로서 호흡을 맞춰 6개 사업에 7천억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구역을 지정 받아 보은발전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또 "보은첨단산업단지에도 3천억원이 투입돼 보은의 경제가 활성화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보은에 이어 단양을 방문한 정 후보는 유세에서 단양발전을 위해 '단양 신소재 지방산업단지 조성', '자원순환특화단지 조성', '백두대간 생태문화체험장 및 수상레포츠타운 조성' 공약도 발표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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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