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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백제전' 입장권 내달 초부터 본격 예매 나서

성인 단체기준 1매 7000원...8월 말까지 100만매 판매 목표

  • 웹출고시간2010.05.24 13:29: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6.2지방선거 기간 등과 맞물리면서 잠정 연기해왔던 2010세계대백제전 입장권 예매가 내달 초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진다. 당초 지난 5월 초부터 예매 예정이었다.

2010세계대백제전 조직위원회(위원장 최석원)는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열리는 세계대백제전의 성공개최와 관람객들의 입장권 구입 편의를 위해 6.2일 지방선거 종료와 함께 사실상의 입장권 예매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조직위는 이를 위해 이날 충남도 본청 각 실국과 금융기관 등에 대한 예매입장권 배부에 들어가는 한편 홍보와 관람객 유치 확대를 위해 실국별 자율 구매 분위기 조성에 관한 협조를 요청했다.

대백제전 조직위는 당초 목표 관람객 260만명 달성을 위해 입장권 판매 대행기관인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 SC제일은행 등과 100만매 판매를 목표로 오는 8월 31일까지 입장권 예매를 추진한다.

예매 입장권은 대백제전 기간 현장 판매가(어른 1만원·청소년(만13세~18세) 7000원·어린이(만4세~12세) 5000원) 보다 최소 14.2%에서 최대 20.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예매시 통합권(보통권)은 어른 8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4000원에, 단체권(20인 이상, 외국인은 10인 이상)은 어른 7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3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 통합권은 부여 백제문화단지와 공주 고마나루 예술마당 등 상설행사장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반면, 이번 대백제전 대표 프로그램격인 공주와 부여 수상공연장 입장을 위한 개별권은 예매와 관계없이 S석 어른 20,000원, 청소년 14,000원, 어린이 10,000원, A석 어른 1만원, 청소년 7000원, 어린이 5000원, B석 어른 5000원, 청소년 3500원, 어린이 2500원이다.

행사 전 기간동안 자유출입을 할 수 있는 전기간통용권은 예매와 무관하게 어른 6만원, 청소년 4만원, 어린이 3만원이며, 국가유공자와 만7세 미만 영유아 등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조직위 관계자는 "2010세계대백제전 행사의 조기 홍보를 통한 관람객 유치확대와 행사 수익제고를 위한 예매 입장권 판매를 실시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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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