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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사회복지유공자 발굴 나서

㈜삼성, 충남사회복지협의회 공동 주관

  • 웹출고시간2010.05.20 15:18: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도는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한 모범적인 공로자를 적극 발굴하고 선양하기 위하여 제4회 충남사회복지대상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20일 유성 홍인호텔에서 김수진 충청남도사회복지협의회장과 장형옥 중부지역삼성사회봉사단장, 시·군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사회복지대상 운영 협정 개정에 따른 조인식을 갖고 금년도 대상운영 방안을 확정 하였다.

이날 개정한 충남사회복지대상 세부 운영계획에 따르면 그동안 사회복지 봉사부문, 공로부문, 실천부문 등 3개 부문에 우수 사회복지 자원봉사 관리센터, 우수 자원봉사자, 우수 후원단체, 우수 사회복지시설, 우수 사회복지인 등 5개 분야에 걸쳐 매년 시상하여 왔으나,

금년부터는 우수 사회복지 공무원 분야의 신설과 더불어 단체시상금을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인상하였다.

또한,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상패와 시상금을 수여하게 되며 시상금은 개인은 300만원, 단체는 500만원 등 시상과 관련해 소요되는 사업비 총2천 800만원은 중부지역삼성사회봉사단에서 지원하기로 하였다.

추천기간은 오는 5월 24일부터 6월말까지이며, 추천자는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 직능단체장 및 시설장, 그 밖에 일반 법인이나 모든 단체에서 할 수 있다

추천된 충남사회복지대상 수상대상자는 지역의 학계, 유관기관 등에서 추천된 저명한 인사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에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8월초에 결정할 예정이며, 시상은 제11회 충청남도사회복지의 날인 9월 10일경 실시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남도사회복지협의회(☎042-825-0875)에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충남사회복지대상은 지역의 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하여 선양하기 위한 시상제도이므로 해당부문의 공로자가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도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수상자를 추천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충남사회복지대상은 2007년에 충남사회복지협의회와 충남도내에 소재한 8개 삼성계열 기업이 연합하여 조직한 중부지역삼성사회봉사단이 공동 주관 하에 처음 시행한 이래로 충남지역의 사회복지발전을 위해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등 지역사회복지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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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