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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5.19 15:03: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신인철

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 기술자들의 최고 영예인 '대기관리기술사'를 취득한 충남도 공무원이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도 보건환경연구원 신인철 연구사(44).

신 연구사는 도내 공무원 가운데 처음으로 대기관리기술사를 땄다.

신씨는 1994년 입사해 16년 간 환경 분야 측정분석업무를 맡아왔고 주말마다 서울로 올라가 관련 서적을 수집하고 학원을 다니며 시험에 매달린 끝에 올 3월 열린 제 90회 필기시험에 이어 4월에 실시된 면접시험까지 단 한 번 만에 합격했다.

대기관리기술사는 시험이 까다로워 전국적으로 100여 명만이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 연구사는 "업무에 필요해 공부를 시작했는데 덤으로 자격증까지 얻게됐다"며 "더욱 노력하는 자세로 충남의 대기환경관리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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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