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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심 차량흐름 개선 도모

시, 신호등 연동화 구간 확대
국도 1호선·지방도 23호선
실시간 제어시스템 구축

  • 웹출고시간2010.05.19 14:33: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시가 도심 교통의 원활함을 도모하기 위해 신호등 연동화 구간을 확대한다.

천안시는 1억 7천여만 원을 들여 이달 말까지 국도 1호선과 지방도 23호선의 22개 교차로를 교통정보센터에서 실시간으로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추진은 천안로와 북부대로 교차로에 지하차도가 개설되고 북부대로와 23번 지방도 연결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늘어난 교통량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국도 1호선은 직산읍에서 성환읍 구간 5㎞와 23번 지방도 천안시내에서 성거읍까지 7㎞ 구간이 대상이 된다.

이들 구간에는 통신장비와 신호제어기 등이 정비되어 교통정보센터를 통해 정보가 전송되고 이를 바탕으로 교통신호의 연동화가 이루어진다.

국도 1호선과 지방도 23호선의 신호 연동화가 이뤄지면 시내 권 차량 흐름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난 2008년 1월에 개소한 '천안시 교통정보센터'는 △교통정보수집시스템 53개소 △CCTV 27개소 △버스 운전자 단말기 339대 등을 통해 수집된 각종 정보를 분석하여

△버스정류장 안내 단말기 148개소 △153개소 교차로에 설치된 첨단신호제어시스템과 △주요 도로에 설치된 17곳의 교통정보제공시스템 전광판에 실시간으로 교통 상황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담인원이 상주하며 교통량에 따라 교통 신호 주기 조정 등을 통해 차량흐름을 효과적으로 조정하고 시내권 교통체증 등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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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