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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화가 안성분 씨,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수상

  • 웹출고시간2010.05.19 11:26: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2008년 인천에서 귀농해 영동군 영동읍 주곡리서 포도와 자두를 재배하며 그림을 그리고 있는 문인화가 안성분(54·사진) 씨가 2010년 제29회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목련'이란 작품으로 특선을 수상했다.

안 화가는 이른 봄 피어나는 목련을 주제로 맑은 향기가 풍기는 봄을 화선지에 담백하게 담아내 문인화 부문에서 특선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제29회 대한민국 미술대전(문인화 부문)에는 총 2천87점의 작품이 응모됐으며 1·2차 심사를 거쳐 입선 376점, 특선 81점, 우수상 5점, 최우수상 1점, 대한민국 문인화 대상 1점 등 총 464점의 작품이 입상했다.

이번 수상한 작품들은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6월 24일 오후 3시30분에 서예박물관에서 가질 예정이다.

안 화가는 "인천에서 살다가 2년 전 연고도 없는 충북 영동의 산과 들의 아름다움에 반하고, 사람들의 정에 매료돼 정착하게 됐다"며 ″작품활동을 계속하면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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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