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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선거사무 지원 본격화

18일까지 부재자신고 접수·19일~21일 선거인명부 열람 이의신청 받아
투개표 장소 및 사무원 추천

  • 웹출고시간2010.05.17 13:35: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시가 오는 6월2일 시행되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완벽한 행정 지원체제에 돌입했다.

본격적인 선거사무 지원에 들어간 천안시는 3명의 직원으로 '지방선거지원상황실'을 설치하고 선거인명부작성, 투ㆍ개표 관련 업무 지원 등 선거사무를 차질 없이 뒷받침한다는 것.

천안시는 행정기관의 법적 사무인 '선거인명부' 작성을 위해 읍ㆍ면ㆍ동별로 선거인명부 작성공무원을 임면하고 14일 명부 출력을 완료했다.

19일~21일까지 선거인명부 열람과 이의신청을 받고, 같은 기간에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열람 서비스를 제공하며, 오는 26일자로 선거인명부를 확정하게 된다.

선거일에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를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부재자신고서'를 읍ㆍ면ㆍ동별로 신청받는다.

또, △학교 87곳 △관공서 19곳 △노인정 17곳 △아파트 관리사무소 9곳 △기타 15곳 등 총 147곳의 투표소를 선정 추천하였고,

△투표관리관 147명 △투표사무원 600명 △개표사무원 238명을 선정 선거관리위원회에 추천하는 등 선거 사무일정에 맞춰 완벽한 선거사무 추진에 철저함을 기하고 있다.

천안시 관계자는 '지역의 일꾼을 뽑는 이번 지방선거는 1인 8표 투표 등 바뀐 점이 많아 빈틈없는 선거사무 추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들이 소중한 권리행사를 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4일 출력한 선거인 명부상 나타난 천안지역의 유권자는 전체 인구 54만 6,188명의 74.11%인 40만 4,796명으로 남자 20만 1,856명, 여자 20만 2,940명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지난 2006년 지방선거 37만 2,273명보다 8.7%인 3만 2,523명이 늘어난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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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