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5.13 15:02: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태풍·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대전시가 24시간 비상대응체계에 돌입한다.

대전시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태풍·호우 등에 의한 재난대비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상이변, 지구온난화 등으로 인해 자연재난 발생 인의 지속적 증가하고, 태풍의 세력이 강화돼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 횟수가 증가하는 등 전반적으로 자연재난 패턴이 변화함에 따라 신속히 대처 할 수 있는 동원체제를 구축, 한발 앞서 대응한다는 것이다.

대전시는 이에따라 지난 3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계획을 수립해 TF팀을 구성하고, 자연재난표준행동매뉴얼 작성, 재난관리시스템훈련, 비상대응체계 확립 등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또, 대형공사장 32개소, 인명피해우려지역 2개소, 하천제방, 수문 등 방재시설물 99개소 등 133개소를 특별관리 대상으로 선정, 현장책임자를 지정하고, 현장밀착형 재난관리행정을 강화했다.

자연재해 저감시설 및 자동우량 측정시설 등 재해예방 시설물에 대한 점검·보수를 완료하고, 수방자재·구호물자 등 재난대비 자재를 비축했으며,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재난상황 우려시 신속한 재난안전선(Safety Line) 활용 체제도 완비했다고 대전시는 밝혔다.

대전시는 "자연재난은 지자체의 노력만으로 충분한 효과를 거둘 수 없다"며 "집중호우 등 기상악화 대피명령이 발령되면 즉시 대피하고, 침수지역 신호등·가로등은 접촉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