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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잠산업 발전 기여 공로 '이용희 의원 송덕비' 제막

  • 웹출고시간2010.05.09 20:27: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용희 의원

국내 양잠산업 발전에 노력해 온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이용희(자유선진당, 보은ㆍ옥천ㆍ영동)의원의 송덕비 제막식이 지난 7일 청원군에 위치한 한국잠사박물관에서 실시됐다.

송덕비는 대한잠사회(회장 박동철)가 지난해 4월 이 의원이 대표발의 한 '기능성 양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국회를 통과하는 등 쇠퇴해 가던 양잠산업을 기능성 양잠산업으로 발전시킨 공을 인정해 마련했다.

비문에는 이 의원의 양잠산업 발전을 위한 활약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5선 의원으로서 20여 년간 성실히 의정활동을 한 성과 전반에 대해서도 담겨졌다.

박동철 대한잠사회 회장은 이날 "이 의원의 노력으로 인해 최근 양잠업은 동충하초, 누에그라, 혈당강하제 등 누에를 이용한 각종 건강기능식품으로 개발이 가능해져 기존의 '입는 양잠'에서 '먹는 양잠'으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등 양잠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이 의원은 "지난 60, 70년대 우리 농업의 대표적 경제작물 역할을 했던 양잠업이 우리 농업과 농촌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줄 대표주자로 재도약하기를 기대한다"며 "제막식을 계기로 양잠산업이 1조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농촌의 신 성장산업으로 발 돋음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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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