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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인구 농해 5천 140명 증가

시, 8개월 연속 오름세…올 56만 돌파 전망

  • 웹출고시간2010.05.06 13:40: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시의 인구가 올해만 5,140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현재 인구는 55만 6,558명으로 지난해 말 55만 1,418명 이후 지속적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이후 8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한 것으로 올 1월 894명, 2월 1,022명, 3월 1,857명, 4월 1,367명이 증가했다.

구청별로는 동남구가 24만 444명으로 2,590명이 늘었고, 서북구는 30만 4,776명으로 1,798명이 증가했으며, 외국인도 1만 1,338명으로 752명이 늘었다는 것.

지역별로는 청수지구 택지개발지구와 신규 아파트단지의 입주가 시작된 청룡동이 3만 5,504명으로 2,222명이 늘어 가장 증가 폭이 컸으며,

백석동 1,474명, 신방동 1,072명, 부성동 835명, 일봉동 372명, 성정2동 332명, 성환읍 205명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목천읍(-213명), 성거읍(-213명), 쌍용2동(-178명), 직산읍(-170명) 원성1동(-158명)은 인구가 감소했다.

천안시의 인구 증가는 지난해 하반기 4,254세대의 아파트 입주가 시작된 일봉, 신방, 청룡, 성환, 백석, 부성동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기업유치에 따른 근로자 이주와 대학 신입생의 전입과 인근지역으로 전출 감소 등이 증가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올 상반기에 5개 지역 4,878세대의 아파트 입주와 하반기 5개 지역 2,693세대의 아파트가 입주 예정이어서 당분간 인구증가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1일 40여 명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오는 8월이면 인구 56만 명이 돌파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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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