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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기초생활권발전계획의 효율적 운영' 워크숍 개최

6~7일, 예산군 스파캐슬에서 워크숍

  • 웹출고시간2010.05.06 13:38: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도, 예산군, 충남발전연구원은 공동으로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예산군 스파캐슬에서 "기초생활권발전계획의 효율적 운영 및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의 첫 주제 발표에 나선 지역발전위원회(대통령직속)지역협력국 박상국 과장은 "꿈이 있고 살고 싶은 지역창조"라는 주제로 향후 기초생활권 발전정책 10대 주요시책과 지원체계 구축 방향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10대 주요과제는 ①지역의 자조적 성장잠재력 발굴 ②향토·지역연고산업 발굴 및 고부가가치화 ③역사·문화의 장소마케팅 ④ 지역리더 활성화로 발전 동력 구축 ⑤지역간 연계·협력체계 구축 ⑥지역의료·복지여건 개선 ⑦지역문화복지 수준 향상 ⑧지역의 생활여건 개선 ⑨지역녹색성장 추진 ⑩지방교육의 활성화 등을 제시하였다.

이어서 "기초생활권 발전계획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실천과제", 라는 주제로 충남발전연구원의 이관률 박사가, "지역간 연계협력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김현호·김선기 박사가 각각 주제 발표를 하였다.

또한, 지난 4월 6일에 지역발전위원회 주관 기초생활권발전계획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예산군의 우수사례발표가 있었다.

이날 참석한 목원대 김혜천 교수 등은 기초생활권발전계획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기 위해 필요한 실천과제에 대해서 학술적·정책적 측면에서 다양한 대안을 제시·토론하였다.

한편, 이날 충남도를 대표하여 토론자로 나선 최정현 균형발전담당관은 "기초생활권 발전계획에서 연계·협력사업의 의미를 강조하고, 충남이 연계·협력사업을 발굴·조정하는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하겠다고 향후 정책방향을 제시하였으며, 이를 위해서 충남발전연구원의 기초생활권 컨설팅 지원단과 논의하여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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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