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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못쓰는 휴대폰을 찾습니다"

범시민 폐휴대폰 모으기 운동 펼치기로

  • 웹출고시간2010.05.02 13:23: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수명이 다했거나 고장 등으로 쓰지 않는 폐휴대폰의 대대적인 수거운동이 펼쳐진다.

천안시는 5월~6월까지 2개월 동안 숨은 자원 찾기 프로젝트 '범시민 폐휴대폰 모으기 운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폐휴대폰 모으기 범시민 운동은 휴대폰 교체주기가 짧아져 폐휴대폰이 전국적으로 매년 많은 양이 배출되는 반면, 수거는 40%대로 낮아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행정기관, 학교, 대형할인매장, 기업, 사회단체 등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수거된 폐휴대폰은 개인정보 유출 방지작업을 거쳐 재활용 가능한 경우 매각하고 사용할 수 없는 것은 재활용업체에 공개매각 하여 얻어진 수익금은 불우이웃 성금 등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천안시는 이번 범시민 폐휴대폰 모으기 운동을 통해 1만 2,500대를 수거 목표로 참여단체별로 다양한 홍보 수거활동을 벌이는 한편,

휴대폰 기부자에 대하여는 기념품 또는 경품 응모기회를 제공하여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한편, 2008년 기준으로 국내 휴대폰 보급률은 전 국민의 94% 수준이며, 폐휴대폰 발생량은 1,826만여 대, 수거율은 47%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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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