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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도서종합개발사업 우수기관 선정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올해 사업 60억원 11개 도서 실시

  • 웹출고시간2010.04.27 14:42: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도서종합개발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충남도는 도서민 생활안정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도내 낙후된 도서(25개소)를 중점 개발, 제3차 도서종합개발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2008년부터 2017년까지 10개년간 총사업비 594억원을 투자하는 연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충남도의 적극적인 개발사업의 추진과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도는 도내지역의 도서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계획에서 실행단계까지 도서 주민에 의견을 수렴하고 존중하여 사업의 투명성과 효과성을 높이는 한편, 현장방문 확인을 통하여 사업의 중복투자를 사전에 차단하여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대상사업 선정시 우선순위의 적용과 사업간 연계강화로 효율적인 사업을 추진한점 등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는 금년에도 도서종합개발사업으로 도내 11개 도서에 60억원을 지원하여 각종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내용을 보면 ▲보령시 원산도 주차장시설과 녹도 해안경관도로 건설 등 9건에 46억2,100만원 ▲서산시 고파도 다목적회관건립으로 3억원 ▲서천군 유부도 도로 확·포장사업에 1억1,500만원 ▲홍성군 죽도 방파제시설공사로 1억3,900만원 ▲태안군 가의도 방파제시설공사에 2억9,900만원 ▲당진군 대난지도 환경위생시설에 5억2,600만원 등을 추진, 이 도서별 지원사업이 완료되면 도서민의 삶의 질이 한층 더 높아지고 도서 환경도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는 앞으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금년도에 계획하고 있는 각종 도서종합개발사업을 조기에 발주하여 연내에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도서주민의 생활환경 개선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서지역의 미흡한 기반시설 정비 및 관광객 편의시설 등도 찾아서 개선하는 한편, 관광자원 개발에도 관심을 기울여 주민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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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