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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5월, 청소년·어린이야 국립극장으로 오너라

  • 웹출고시간2010.04.25 16:08: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국내외 우수공연이 한자리에 모인다. 국립극장(극장장 임연철)은 29일부터 6월1일까지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2010 청소년공연예술제를 펼친다.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하는 예술제에는 국립극장 전속 예술단체의 작품과 국내외 초청작 등 14개 공연이 마련된다. KB국민은행과 프랑스 문화원, 스위스 컬처럴 펀드가 후원한다.

개막공연인 국립무용단의 '코리아 환타지'(5월1일)와 '춤, 춘향'(5월28일∼6월1일)을 비롯,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엄마와 함께하는 국악보따리'(5월1일∼9일·사진)와 '사랑방 음악회'(5월28일) 등을 선보인다. 또 국립창극단의 '청'(4월29일∼5월8일)과 '내일의 소리, 내일의 명창'(5월26일), '박복희 명창-박유전제 수궁가'(5월29일), 청소년 공연체험 프로그램 '국립극장, 고고고!-홍길동전' 등도 무대에 오른다.

국내 초청작은 어린이문화예술학교의 어린이극 '할망'(5월 4∼16일), 예술무대 산의 인형극 '달래 이야기'(5월 14∼22일), 극단 마실의 어린이극 '달려라달려 달달달'(5월 19∼30일) 등이다.

해외 초청작으로는 호주의 어린이 인형극 '체크 아웃(5월 4~5일)'과 야외 탈인형극 '투스와 클러'(5월 4∼5일), 프랑스의 마임극 '코코리코'(5월27일) 등이 준비돼 있다.

관람료는 공연별로 공짜~8만원이다. 국립극장 고객지원실 02-2280-4115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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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