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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고속도로 나들목 구제역 방역초소 운영

  • 웹출고시간2010.04.25 13:18: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구제역이 인천 강화, 경기 김포에서 충북 충주 지역으로 확산되자, 충남 예산군이 관내로 유입되는 고속도로 나들목에 방역초소를 설치하는 등 구제역 차단에 부심하고 있다.

예산군은 지난 22일 공무원과 민간 방역단을 편성, 당진~대전 고속도로에서 예산으로 진입하는 3개 IC에 방역초소를 설치하고 가축 수송, 사료차량 등 외부 유입 차량에 대한 소독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 구제역 확산 추이를 보면서 방역초소를 확대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이와 함께 4억여 원을 들여 소독약품 2만2800㎏을 구비, 축산농가 8만311호를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하는 등 구제역 차단을 위한 예찰 활동에 총력전을 편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구제역 차단을 위해 구제역 발생 지역의 방문을 자제하고, 의심축 발견시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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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